건국대, 기업연계 장기현장실습제 운영대학 선정

이원지 / 2016-02-14 13:20:45
‘IPP형 일학습병행제’...3~4학년 전공관련 기업 장기 현장실습 지원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기업 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도인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제’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4년제 대학 단계 일학습병행제인 ‘장기현장실습(IPP)형 일학습병행제’는 학제 개편 등을 통해 3~4학년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서 장기간(4개월 이상)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졸업생 중심의 일학습병행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대학 재학 단계부터 현장성 있는 직무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일학습병행제 2.0’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건국대는 2016학년도부터 5년간 매년 10억원 씩 총 50여 억원을 지원받아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지원, 일학습병행제 등에 투자하게 된다.


건국대는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에 따라 기존 학사시스템에 IPP를 도입해 현장실습기간 동안 학점을 인정받도록 하고, 기존 봄 가을 2학기로 된 학제를 4학기제(Semester-based Quarter제)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3~4학년 중 최대 2회(10개월) IPP 학기를 운영하게 된다. 또 일학습병행제 운영학과의 경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신직업자격 과정과 연계하여 교과과정을 개편하고 40여 개 이상의 IPP 참여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장기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장기현장실습(IPP)’ 사업에는 전국 20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서류와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수행능력, 사업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도권에서 건국대와 동국대 광운대 등 3개 대학, 지방 7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의 ‘4년제 대학 일학습병행제’는 지난해부터 숙명여대 등 14개 대학 1700여 명의 학생이 마케팅, 설계·생산기술 등 전공 관련 분야의 장기 현장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건국대 등 10개 대학 신규대학 선정으로 1500여 명이 새로 참여하게 된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