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안전한 환경의 선진형 실험실 조성

이원지 / 2016-02-02 11:23:05
대학 실험실 안전환경기반 조성 위해 49억 원 투입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가 49억 원의 예산으로 안전한 환경의 선진형 실험실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지난해 교육부가 추진한 '국립대학 실험실 안전환경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49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내 실험실의 안전장비 및 안전시설 설치 사업을 마무리 했다.


서울과기대에는 약 500개의 실험실 중 가연성 및 독성가스를 사용하는 실험실에 가스캐비넷 설치를 완료하고,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설치된 안전시약장을 구축하는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선진형 안전 환경시스템을 구축했다. 가스캐비넷은 수소, 아세틸렌가스 등의 가연성가스 및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의 독성가스의 누출 시 차단장치가 동작하여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고, 비상등 및 경고음 등을 울려서 연구자를 조기에 대피시키는 안전장비를 말한다.


지난해 6월에 신설된 서울과기대 재난안전관리본부 이봉재 본부장은 안전한 실험실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 자격을 갖춘 직원을 확대 배치하고 올해 안전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 교수와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연구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과기대는 교수, 학생들이 연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난 안전을 위해서 ▲안전의식 교육강화 ▲지속적인 안전예산 투입 ▲재난안전 강화 안전점검 회의 개최(매주) ▲교직원 전체 대상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지진, 태풍, 화재상황 등 체험교육과 실제 상황에서 대응이 가능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의무화 하는 등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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