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충남 최초 '대학 여자축구부' 창단

김보람 / 2016-01-25 15:25:19
26일 창단식 개최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충남지역(대전, 세종 제외) 최초로 대학 여자축구부를 출범해 화제다.


단국대는 오는 26일 단국대 산학협력관 강당에서 여자축구부 창단식을 갖는다.


단국대 여자축구부는 전국에서 11번째로 출범하는 대학 여자축구부로 향후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 충남 대표로 나서 활약한다. 단국대는 선수 출신 지도자인 김선영 감독을 사령탑으로 세우고 신입생 8명과 재학생 6명을 선발, 14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선수단과 김 감독은 지난 4일부터 동계훈련에 돌입해 기량을 키우고 있다. 단국대 여자축구부는 올해부터 전국체전을 포함 3~4개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단국대는 여자축구부 구성과 지원을 점차 확대해 축구특기자 뿐 아니라 비전공 학생들도 축구부에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국대 관계자는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해 훈련과 교육활동 등 어느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도록 해 학문적·인격적으로 성숙한 여성 스포츠 선수로 육성할 것"이라며 "이번 창단으로 지역 초중고 여자축구 선수들의 진학 기회가 넓어지고 지역 아마추어 스포츠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는 야구부, 축구부, 빙상부 등 체육부와 체육대학 소속 25개 스포츠 팀을 대한체육회에 등재하고 운영하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인재 양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단국대는 선수들의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고 스포츠 경기 비수기를 이용해 체육 특기자에 대한 전공 및 어학, IT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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