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 교직원 봉사동호회에서 서울 지역 노숙인들에게 겨울 내의 400벌을 기증했다.
원윤희 서울시립대 총장은 봉사동호회 ‘나눔의 향기’(회장 권원태, 기계정보공학과 교수)가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내의 400벌을 6일 오전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사)서울노숙인시설협회(회장 여재훈 신부)에 전달했다.
‘나눔의 향기’는 서울시립대 교수, 직원(현 회원 19명)으로 구성된 봉사 동호회다. 2011년부터 임대아파트 독거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시설 보수, 저소득층 학생 초청 로봇경연대회, 서울역 노숙인 의료 진료 봉사 등을 해왔다. 2012년부터는 서울역 노숙인 의료 진료 봉사 활동 중 겨울철 추위에 노출된 노숙인들을 보고 그들을 위한 내의를 마련해주고 있다.
한편 서울시립대는 2012년 반값 등록금 시행 이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원 총장은 “학생뿐 아니라 교수와 직원들도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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