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학교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경북대 대구캠퍼스 내에서 '미리 가 본 경북대학교 1박 2일 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전국 고교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고교생에게 거점국립대인 경북대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전공 체험 등을 통해 대학 생활을 직접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동계방학 기간동안 캠퍼스 내 생활관에서 합숙하며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왕복 교통비를 제외하고 1박 2일 숙식비는 경북대에서 전액부담했다.
경북대는 지난 2015년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경북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았다. 300명 선발 정원에 전국 479개 고교 6120명이 지원해 20.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캠프에 참가한 김은교 씨(순천매산여자고 2학년)는 "대학이라는 곳이 그저 진학해야 하는 목표가 아니라 더 큰 꿈을 꾸고 뭔가를 할 수 있는 기대가 있는 곳이라고 느껴졌다"며 "기회가 된다면 후배들에게도 캠프에 참가하라고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북대 관계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성원과 요청에 힘입어 하계방학 캠프보다 100명 늘어난 3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캠프를 개최하게 됐다"며 "캠프를 통해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고등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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