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양종훈 교수, 서울 아트쇼 사진전 열어

신효송 / 2015-12-26 12:32:33
히말라야, 제주, 애보리지날 등 극한의 상황과 평범한 우리의 삶 동시에 표현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디지털이미지학과 양종훈 교수가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 A홀(#54)에서 2015 서울 아트쇼 '양종훈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전에는 히말라야에서 겪을 수 있는 극한의 상황과 사라져 가는 제주해녀의 모습과 같은 우리 이웃의 평범한 삶을 동시에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그 외에도 호주 원주민 중 주술사들의 삶, 그리고 21세기 최초의 독립국가인 동티모르의 생활모습과 풍경 등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영화 히말라야의 주인공인 엄홍길 대장이 참석했다. 엄 씨는 관람객들에게 히말라야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사진작품을 통해 설명했다. 또한 방송인 박상원 씨 등 첫날부터 1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 대성황을 이뤘다.


양 교수는 "여기 있는 사진들을 보고 여러분들이 휴머니티를 느낀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며 "사진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삶과 혼을 담은 작품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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