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들뢰즈와 21세기' 콜로키움 개최

신효송 / 2015-12-24 18:07:33
더 나은 사회로 나가기 위한 통찰력 기대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가 콜로키움 <들뢰즈와 21세기>를 오는 28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 504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희사이버대와 대안공간 다지원, 도서출판 길이 공동 주최한다. 현대 사상의 거장 질 들뢰즈 서거 20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랑스 철학자인 질 들뢰즈는 <차이와 반복>, <앙티 오이디푸스>, <천 개의 고원> 등을 저술했다. 기존 정신분석에 반기를 들고 니체주의적 틀 안에서 프로이트와 마르크스를 통합해 20세기의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그의 철학의 특징은 일의성, 내재성, 긍정성, 존재론으로 요약된다.


이날 조정환 다중지성의 정원 대표는 <들뢰즈와 가속주의 정치>를, 이정우 경희사이버대 교수는 <내재적 가능세계론 향해>를, 이지영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연구원은 <모바일 네트워크 시대의 영화의 경계 : 들뢰즈를 중심으로>를, 유충현 정신분석 연구자는 <라캉에게 묻고 싶었지만 들뢰즈에게서 찾아야 했던 것>을 이야기한다.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들뢰즈가 남긴 철학적 유산을 통해 21세기 각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살펴볼 것"이라며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통찰력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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