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가 제3기숙사에 쓰일 건립사업비 352억 원을 확보해 부족했던 기숙사 공간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인천대 제3기숙사 건립사업비 352억 원 중 75%에 해당하는 264억 원은 교육부가 지원한다. 나머지 25%는 인천대가 예산으로 마련해 임대형 민자사업(BTL) 형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인천대와 인천전문대가 통합하면서 기존 제1기숙사는 학생 정원의 6.7%(956명)밖에 수용할 수 없었다. 이에 인천대는 제2기숙사와 제3기숙사 건립을 계획했으며, 제2기숙사는 2016년 착공이 예정돼 있다.
인천대는 오는 2016년부터 시설사업 기본 계획 작성, 사업설명회, 우선협상대상자 협상, 업체 선정 순으로 건립사업을 실시한다. 오는 2017년 착공에 돌입해 2019년부터 제3기숙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3기숙사는 연면적 1만 8000㎡에 지하 1층, 지상 15층 500실 규모의 2개동으로 건축돼 1000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모든 방이 2인 1실 구조로 지어져 학생들의 편의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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