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노용영 교수팀이 고성능 저전압 인쇄형 박막 트랜지스터를 위한 인쇄공정용 절연막에 관한 핵심적인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이 기술을 차세대 저전력 웨어러블 소자(Wearable electronics)에 적용하면, 공정 단가 및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어 잦은 충전의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구를 주도한 노 교수는 “주로 고비용 증착공정으로 형성되어 높은 유전율을 가지는 기존의 절연체를 대체하기 위해, 용액공정을 통해 대면적 공정이 가능하고, 안정적으로 높은 유전율을 가지는 절연체를 신규 개발했다”며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절연체는 유기반도체뿐만 아니라, 카본나노튜브 및 산화물 반도체와의 호환성에서도 매우 뛰어난 특징을 보이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글로벌프런티어사업 “나노기반소프트일렉트로닉스연구단(단장 조길원)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는 지난 11월 25일 재료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Advanced Materials」紙(인용지수 17.3)를 통해 웹상으로 출간됐다. 오는 12월 말경 지면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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