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학교 법심리학연구소(소장 조은경)와 범죄과학연구소(대표 표창원)는 13일 춘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전국 대학생 CSI/프로파일링 및 모의재판 경연대회인 ‘제3회 과학수사(CS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과학수사(CSI) 경진대회는 실제 사건 현장과 유사한 모의 현장을 통해 범죄수사 체험을 하고 각 팀별로 역할 모아 모의재판을 해 봄으로써 논리력과 추리력 및 과학탐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회다.
올해는 경찰대, 숙명여대, 아주대, 영남대, 한림대 등 전국 대학에서 5인 1조로 9개팀이 참가해 지난 어느 대회보다 열띤 경쟁을 펼쳤다.
1부 행사에서는 한림대 법심리학연구소장 조은경(심리학과) 교수의 개회사와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2부와 3부에서는 대회 하이라이트인 ‘과학수사(CSI) 경진대회’가 시작되어 전국 대학에서 모인 참가팀들은 상황 시나리오를 통해 사전에 구성된 사건현장 및 증거물을 분석하고, 사건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3회 대회는 경찰 CSI 팀, 경찰 프로파일러 팀, 검사 팀, 변호인 팀, 재판부 팀 등 미리정한 역할에 따라 ‘모의 법정’ 재판을 진행하게 된다.
한림대 법심리학연구소장 조은경(심리학과) 교수는 “TV에서만 보았던 활동들을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재미와 스릴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논리력과 추리력, 과학능력을 기르는 교육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14~15일에는 과학수사 및 범죄심리 수사 분야의 진로, 미래의 CSI/프로파일러를 꿈꾸는 초·중·고교생들 200명을 대상으로 CSI/프로파일링 체험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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