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교육 통해 디지털미디어 분야 전문 디자이너, 기획자, 프로그래머 양성”

정성민 / 2015-10-30 09:39:18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함께하는 학과체험] 계원예술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라는 말이 있다.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의미. 즉 무엇이든지 직접 경험해야 확실히 알 수 있는 법이다. 대학도, 학과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학과 학과에 대한 소식을 접하지만 직접 체험해보는 것만큼 더 좋은 것이 있을까? 이에 <대학저널>이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부설 용산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미래야와 함께 ‘학과체험’을 진행한다. 수험생을 비롯한 청소년들이 대학을 방문, 학과를 체험함으로써 전공과 진로에 대해 이해하고 나아가 자신의 적성에 맞춰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11월호에서는 계원예술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 학과체험을 소개한다.


[Step 1] 디지털미디어디자인이란?
디지털미디어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텍스트, 이미지, 사운드,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가 통합된 미디어를 뜻한다. 인터넷, 휴대전화,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디지털 사이니지 등이 디지털미디어에 해당된다. 그리고 디지털미디어디자인은 디지털미디어와 관련된 디자인 일체라고 할 수 있다.


[Step 2] 계원예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는?
계원예대는 국내 유일 100% 디자인 특성화대학으로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는 계원예대의 대표학과 가운데 하나다. 계원예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는 디자인, 과학기술, 미디어의 융합교육과 산업수요 중심 교육을 통해 디지털미디어 산업의 창조적 문화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디자인·기획·프로그래밍으로 교육과정 구성


계원예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의 교육과정은 디자인, 기획, 프로그래밍으로 구성된다. 즉 계원예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 학생들은 1학년 때 디자인, 기획, 프로그래밍의 기초에 대해 배운 뒤 2학년 때 주전공을 선택한다. 따라서 디지털미디어 분야에서 디자인 전문가뿐 아니라 전문 기획자와 프로그래머를 꿈꾼다면 계원예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가 최선의 선택이다.

구체적으로 디자인과 관련해서는 웹 디자인, 콘텐츠 디자인, 정보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영상 디자인, 3D 디자인, UI·UX 디자인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기획과 관련해서는 콘텐츠 기획, 프로젝트 기획, 마케팅, 정보설계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프로그래밍과 관련해서는 미디어 프로그래밍, 웹표준 퍼블리싱, 미디어와 테크놀로지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그렇다면 계원예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가 추구하는 핵심역량이 무엇일까? 이는 계원예대의 특성화 전략과 일치한다. 즉 계원예대는 학교 차원에서 ▲창조적 역량 배양(산업수요 중심 학과 개편/현장중심 스튜디오 실습 공간 구축/디자인+예술+IT 융합교육) ▲직무역량 수월성 향상(실무자문위원단 제도 구축/PDCA 기반의 CQI 제도 구축/NCS 기반의 직무역량 강화) ▲글로벌 역량 강화(국제 Art&Design Award 수상/국제 인턴십·워크숍 교류 확대/해외 자매대학 교류 확대)를 특성화 전략으로 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원예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 역시 학교의 특성화 전략에 맞춰 학생들의 창조적 역량 배양, 직무역량 수월성 향상, 글로벌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계원예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는 산업체 수요 반영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실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는 산업체가 인정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정은경 계원예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 학과장은 “산업체 요구 반영을 위해 산업체와 공동으로 교육과정 개발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수들은 전원 산업체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NCS 기반의 교육과정을 개발, 전체 교과목의 73%에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명품인재 만드는 명품 학습환경 주목


“이것은 모래놀이입니다. 3D 카메라가 모래의 높이를 읽은 후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물이 흐르게 보이는 원리입니다. 자 여러분도 한 번 모래를 움직여 보세요.”

피지컬컴퓨팅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정 학과장이 학생들에게 모래놀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춤추는 로봇과 디지털 방명록 등에 대한 정 학과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처음 보는 진풍경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모래놀이, 춤추는 로봇, 디지털 방명록 등은 모두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의 창의성 교육과 관련된 것들이다,

계원예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의 우수성은 명품 학습환경에서도 잘 알 수 있다. 계원예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는 피지컬컴퓨팅 스튜디오와 함께 모션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사용성테스트 UT스튜디오, 디지털미디어 실습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스튜디오는 어떤 의미일까? 스튜디오는 특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도입된 계원예대만의 교육시스템이다. 즉 스튜디오 교육을 통해 계원예대 학생들은 스튜디오 공간을 배정받아 실습과 작업을 수행한다. 이는 계원예대 학생들의 실무역량 함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 마디로 피지컬컴퓨팅 스튜디오, 모션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사용성테스트 UT스튜디오는 계원예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 학생들의 실습 및 작업공간이다.

최상위 수준 취업률에 우수한 성과 자랑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명품 학습환경에서 양성된 계원예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 학생들이라면 당연히 산업체에서 인정받지 않을까? 정답은 ‘Yes.’ 전문대학이 일반적으로 취업에 강한 면모를 보이지만 계원예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의 취업률은 최상위 수준이다.

실제 계원예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는 2013년에 73.3%의 취업률을 달성한 데 이어 2014년에는 85%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특히 전공일치도의 경우 95%에 이른다. 전공일치도란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분야에 맞게 취업하는 것을 말한다. 계원예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가 얼마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지 전공일치도에서 정확히 드러난다. 학생들의 진출 기업도 삼성에버랜드, 네이버, 카카오, 현대홈쇼핑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다.

아울러 계원예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는 매년 2학기 말에 산업체 리크루팅 행사를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산업체 리크루팅 행사에는 20여 개 산업체가 참가, 현장 포트폴리오 전시와 인터뷰를 진행한다.

또한 계원예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는 우수한 성과를 자랑한다. 2013년·2014년 산학연계 정규 교육과정 시행(판도라TV 영상광고 공동 교육과 인턴십 확보), 2014년 한국디자인진흥원의 고용 연계형 디자인인력 양성사업 선정, 2014년 네이버 E-commerce 지원사업 선정, 2014년·2015년 교육부의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참여 등이 계원예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가 자랑하는 성과들이다. 또한 계원예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 학생들은 국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국제공모전에서 꾸준히 수상하고 있다.

[Step 3]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체험
“저희 조는 가상현실을 이용한 스마트 마켓을 만들었습니다. 마켓에 직접 가지 않고도 가상현실을 통해 장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날 학과체험 참가학생들은 특별한 경험을 했다.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체험한 것. 이날 학생들은 메모지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어 화이트보드에 붙이기도 했으며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레고로 만들어봤다. 스마트 마켓을 비롯해 스마트 거실, 스마트 목욕통, 스마트 침대 등이 학생들이 구상한 아이디어들이다.

디자인 씽킹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디자인 작업 프로세스를 활용하는 창의적, 융합적 사고방식을 말한다. 디자인 씽킹 개념은 2008년 세계적 디자인 경영그룹, 미국 IDEO사의 CEO 팀 브라운이 ‘Harvard Business Review’에 기고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9년 독일의 경영 솔루션 그룹 SAP사의 설립자 Hasso Plattner가 디자인 씽킹의 중요성을 인식, 미국 스탠포드대 대학원에 d.School 설립을 후원하면서 디자인 씽킹이 확산됐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기업들이 디자인 씽킹을 도입하고 있지만 대학에서는 계원예대가 유일하게 디자인 씽킹을 교수 워크숍과 전공과목에 적용하고 있다.


디자인 씽킹은 ‘공감(Empathize), 정의(Define), 아이디어 도출(Ideate), 시제품 제작(Prototype), 테스트(Test), 실현(Realize)’이라는 6가지 프로세스로 구성된다. 계원예대는 디자인 씽킹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융합적 사고를 길러주고 나아가 학생들이 계원예대의 목표인 ‘창조적인 문화산업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배양하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