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 해양과학연구소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16일 매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기술과 가치의 브랜드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2회 산업 융합 한·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자연, 인문·사회, 과학 분야를 망라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주 BT, IT, CT 산업 융합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문리융합(文理融合·학문을 대할 때 문과, 이과 양쪽 모두의 입장에서 사고하는 태도)적 관점으로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제주대 박경린 교수와 전영준 교수, 이영돈 교수 등은 각각 '전기자동차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전통시대 쿠로시오 해류와 동아시아 문화 교류', '제주수산물의 품격과 브랜드 차별화 전략'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외에도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주제발표를 한다.
제주대 관계자는 "지역 산업의 가치 창출에 있어 문리융합적 틀로 바라보는 것은 최근 세계적인 트렌드"라며 "이번 행사가 가치 있는 산업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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