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 학생들의 게릴라가드닝 동아리 ‘쿨라워’(KU:flower)(팀장 권정민, 녹지환경계획학과 2학년) 학생들이 야간 게릴라가드닝을 펼쳤다.
게릴라 가드닝(Guerrilla gardening)은 도심 속 방치된 빈 땅에 꽃과 나무를 심는 일종의 도시 환경 가꾸기 운동이다.
쿨라워 학생 36명은 지난달 30일 오후 7시부터 밤늦게까지 서울 광진구 일대 버스 정류장 주변을 다니며 비어있는 부지에 가을꽃 국화를 심었다. 학생들은 조당 12명씩 3개의 조를 나누어 각기 다른 버스노선을 타고 가 미리 지정해놓은 정류장에 내려 공터에 알록달록 국화 꽃을 심고 물을 주었다. 광진구 신자초등학교 주변 보도, 구의공원 주변, 화양초등학교 주변, 세종대와 어린이대공원 앞 길가 등 학생들과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꽃을 심어 화사하게 핀 국화로 도시에 생기를 더했다.
권정민(녹지환경계획학과 2) 씨는 “하루를 꽃을 심는 것으로 마무리 하는 기분이어서 뿌듯했고 말 그대로 진짜 ‘게릴라 가드닝’스러운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게릴라가드닝에는 코오롱이 건대입구역에 오픈한 컨테이너 팝업 쇼핑몰 ‘커먼그라운드’(COMMON GROUND)’가 모든 활동 경비를 지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