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가 만들어 갈 나비효과의 기적,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정성민 / 2015-10-02 10:35:36
[우리 대학이 최고] 광운대학교

ICT 중심 특성화로 강소대학 이미지와 위상 구축...‘잘 가르치는 대학’ 선정 등 성과 자랑
삼성전자 등 초일류 기업이 선택한 파트너...80주년 기념관 건립, 지하캠퍼스 조성 등 새로운 미래 예고


광운대학교가 대한민국 대표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ICT 중심의 특성화를 통해 강소대학 이미지와 위상을 구축하며, 교육부의 ‘잘 가르치는 대학’ 지원사업 선정 등 화려한 성과를 자랑하는 것. 특히 광운대는 천장호 총장 취임 이후 ‘나비효과’를 실현하고 있다. 나비효과란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과학이론을 말한다. 광운대의 나비효과는 ‘광운대가 서울대를 이길 수 없지만 광운대 학생은 나비효과로 서울대 학생을 이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광운대는 2014년, 창립 80주년을 맞아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 건립사업’을 시작,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 건립사업’은 2016년 가을경 마무리된다. 이에 광운대는 멀티미디어·커뮤니케이션·교육시설·휴게시설을 통합한 학술정보관(도서관)을 보유하게 되는 것은 물론 지하주차장과 녹지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차 없는’ 그린캠퍼스도 실현하게 된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그리고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대학, 광운대의 우수성과 강점을 이민호(동북아통상학부·1학년) 씨와 정윤혜(동북아문화산업학부·1학년) 씨로부터 들어봤다.


Q 대학 입시에서 광운대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민호(이하 민호): 제 장래희망은 ICT 인재들이 해외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R&D(Research and Development·연구 개발)와 무역, 통상 등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설립입니다. 다른 대학들도 합격했지만 ICT에 강한 광운대를 최종 선택했습니다.

[Tip] 광운대는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중심으로 특성화된 대학이다. 즉 광운대의 모태는 국내 전자공학의 효시인 ‘조선무선강습소’다. 광운대는 1934년 창학 이래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ICT를 이끌어 왔다. 이를 통해 ‘ICT광운’이라는 독자적 이미지를 구축했다. 현재 광운대에는 전자정보공과대학이라는 별도의 단과대학이 있고 전체 학과의 45%가 IT와 관련돼 있다.

정윤혜(이하 윤혜): 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 고교 활동을 살펴보니 문화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다문화 봉사활동을 의미 있게 했습니다. 즉 저의 꿈은 다문화봉사센터에서 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할까 고민하다 문화산업이라는 전공을 알게 됐고 교육과정이 우수한 광운대 동북아문화산업학부에 지원했습니다.

[Tip] 광운대는 ICT 중심의 특성화 대학이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있다. 광운대는 이공계 분야뿐 아니라 비이공계열 분야 경쟁력도 우수하다는 것. 동북아문화산업학부를 비롯해 동북아통상학부와 국제학부가 설치된 광운대 동북아대학은 동북아지역에 특화된 단과대학이다. 광운대 경영학부는 IT 특성화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고 경영학부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사)한국경영교육인증원으로부터 경영학교육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는 인쇄 미디어에서 영상 미디어까지 다양한 실습 수업을 통해 미디어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광운대 산업심리학과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 매년 상위권 점수를 받고 있다.

Q 광운대가 다른 대학에 비해 차별화된 강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민호: 제 전공 학과인 동북아통상학부만 해도 원어민 교수님들이 많이 계셔서 전공수업의 40%가 영어로 진행됩니다. 또한 학생들은 뉴질랜드, 일본, 중국 등 해외 현지에서 위탁교육을 받습니다.
이처럼 광운대는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Tip] 광운대는 사회적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글로벌 교육의 비중을 적극 높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광운대는 전공과목의 약 40% 강좌에서 영어수업을 진행할 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등 총 19개국 111교·2개 컨소시엄(2015년 6월 기준)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을 해외로 파견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2학년도 신입생부터 제2외국어(중국어·일본어·스페인어·러시아어·독일어·프랑스어)를 졸업인증과정에 도입, 학생들의 외국어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혜: 많은 대학들이 양적 성장에 치우쳐 발전한 것과 달리 광운대는 ICT 분야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특성화가 이뤄진 대학입니다. 뿐만 아니라 광운대는 국내 전자기업체 및 연구소들과 밀접한 교류를 하면서 최신 첨단 이론과 기술을 가르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Tip] 광운대는 교육과 연구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는 각종 대학평가와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잘 나타난다. 실제 광운대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직접 평가하는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건축공학과(2012년), 전자통신공학과·컴퓨터공학과(2013년), 환경공학과(2014년) 등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2014년과 2015년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는 특성화 부분 아시아 전체 대학 중 56위를 차지했다. 최근 한국경제신문사와 글로벌리서치가 주관한 ‘2015년 이공계대학 평판도 조사’에서는 전국 대학 중 종합 16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4년 교육부의 ‘잘 가르치는 대학’ 지원사업인 학부교육 선도대학(Advancement of College Education·이하 ACE) 육성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Q 광운대의 취업역량 역시 뛰어나지 않나요.
민호: 광운대는 앞서가는 연구와 학문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보장하는 대학입니다. 특히 세계적 초일류 기업인 삼성전자는 물론 LG전자 등 굴지 기업에 연 평균 200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취업하고 있습니다.

[Tip] 광운대는 2013학년도에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 가운데 취업률 7위(62.6%)를 차지했다. 당시 광운대는 전체 4년제 대학 취업률이 2012년보다 0.6% 하락한 가운데 1.6% 상승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로써 광운대 학생들의 우수성이 재차 입증됐다.

Q 광운대가 취업에 강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윤혜: 광운대에는 기업과의 협력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삼성전자와 연계된 프로그램만 세 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LG전자와는 국내 대학에서 유일하게 고용확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민호: 광운대는 기업 친화적 교육을 통해 기업에서 선호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경력개발프로그램)가 운영되는데 매주 수요일에는 특강이 개최됩니다. 외부 강사들의 강의를 들으며 진로와 직업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얻고 있습니다.

[Tip] 광운대가 기업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비결이라면 바로 철저한 역량중심교육이다. 1학과 1취업 교과목인 ‘경력개발과 취업전략’을 비롯해 CDP가 진행되고 있으며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우수기업체 현장 견학 등 기업 수요와 학생 특성이 반영된 진로지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운대 학생들은 Job Cafe(잡 카페)를 이용하면서 효율적으로 그리고 상시적으로 취업 정보를 얻고 있다.

Q 마지막으로 미래의 후배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면요.
민호: 광운대는 ‘작지만 강한’ 대학입니다. 무엇보다 광운대는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대학이라고 확신합니다. ACE 사업을 통해 해외 탐방 프로그램인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이 확대되는 등 학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광운대에 입학하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Tip] 과학이론에서 비롯된 ‘나비효과’가 이제는 광운대의 상징 단어로 주목받고 있다. 천장호 광운대 총장은 “광운대가 서울대를 이길 수는 없지만 광운대 학생은 나비효과로 서울대 학생을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광운대는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 건립 등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며 나비효과의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윤혜: 대학은 학과를 보고 진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광운대에는 동북아대학과 산업심리학과 등 특성화된 학과들도 다수 있으니 후배 여러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입니다.

[Tip] 광운대는 기업·학교 간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고용계약형 프로그램’과 ‘LG전자-광운대 고용계약형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먼저 광운대는 삼성전자 STP(Samsung Talent Program)를 통해 매년 삼성으로부터 1억 원의 운영기금을 지원받아 산학연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STP를 이수하면 삼성전자 인턴 채용 때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광운대는 삼성전자와 S/W(Software·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SST(Samsung S/W Track, 전공자 과정)와 SCSC(Samsung Convergence S/W Course, 非전공자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SST와 SCSC 역시 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광운대는 2012년부터 ‘LG전자-광운대 고용계약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광운대 고용계약형 프로그램’에 따라 2012년 1기의 경우 13명 전원이, 2기의 경우 12명이 LG전자에 채용이 확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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