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명곡' 안방마님으로 유명한 실력파 여가수 알리(본명 조용진)가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학생들에게 기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대구대 총학생회(회장 구준범)는 지난 24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강당에서 '사실, 기회는 언제나 있다'를 주제로 알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300여 석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알리의 특강을 듣기 위해 몰렸다.
알리는 "어느날 갑자기 아는 교회 언니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가수 휘성과 피처링을 할 기회가 생겼는데 하겠느냐고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면서 "지금 당장 해야 하고 네 시간 만에 일곱 곡을 익혀야 하는 고민되는 상황이었지만 무조건 하겠다"고 말했다.
알리는 "그 일이 나에게는 인생에서 몇 안 되는 기회였고, 그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며 "여러분 주위에도 기회는 언제나 있으며 그 기회를 잘 잡는다면 여러분들이 원하는 대로 자신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알리는 2009년 미니앨범 'After the love has gone'으로 데뷔한 뒤 '별 짓 다해봤는데', '365일', '지우개'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특히 KBS 예능프로그램인 '불후의명곡'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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