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발표…경인여대, 아주자동차대학, 인천재능대, 한국영상대 등 ‘A등급’
경기과기대, 계원예대, 대림대, 용인송담대, 인하공전 등은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두각’
9월부터 2016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이 시작됐다. 2016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은 1차 모집(9월 2일~24일)과 2차 모집(11월 3일~17일)으로 구분,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총 18만 1106명이다. 특히 취업에 강한 전문대학의 인기는 매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지금은 전국 140여 개 전문대학들 가운데 우수 전문대학을 가려내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저널>이 2016학년도 전문대학에서 수험생들이 주목해야 할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획득 전문대학들과 다양한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전문대학들을 소개한다.
A등급 전문대학들, 최우수 등급 영예
교육부는 지난 8월 31일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구조개혁평가를 통해 대학들을 A등급부터 E등급까지 나누고 각 등급별로 정원감축을 추진한다는 게 교육부의 방침이다.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따라 전문대학은 A등급 14교, B등급 26교, C등급 58교, D등급 27교, E등급 7교가 결정됐다. 평가는 단일평가가 실시됐으며 평가지표는 교육여건, 학사관리, 교육과정, 학생지원, 교육성과, 특성화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부는 “총점에 따른 비율(하위 20% 내외)과 대학 간 점수 차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그룹1과 그룹2로 구분한 다음 그룹1 내에서 95점 이상은 A등급, 90점 이상은 B등급, 90점 미만은 C등급으로 구분했다”면서 “이어 그룹2 내에서 70점 이상은 D등급, 70점 미만은 E등급으로 구분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A등급 대학들은 전 평가지표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대학들이다. 또한 전문대학의 등급별 정원감축 비율은 ▲A등급 자율감축 ▲B등급 3% ▲C등급 5% ▲D등급 7% ▲E등급 10%다. 이에 A등급 전문대학들은 정원감축에서도 부담을 덜게 됐다.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주요 전문대학
<경인여자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는 전국 전문여대 가운데 1등을 차지했다. 특히 경인여대는 현장중심교육, 직업기초교육, 취·창업 지원, 졸업생 취업률 등 다양한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는 경인여대가 7월말에 개최된 전문대학 엑스포 박람회장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모범대학으로 선정될 만큼 평소 취업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현할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이제 경인여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을 넘어 세계를 향해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재학생들의 외국어 실력 함양과 글로벌 마인드 구축을 위해 ‘글로벌경인’을 교육의 중점목표로 정한 것.
즉 경인여대는 단순한 점수 위주의 외국어 실력보다 재학생들이 실무에 적용하고, 외국인과 생활할 수 있는 학습 습관을 갖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따라서 ▲교내 외국어프로그램의 실전교육 강화 ▲해외 유학프로그램의 다양화 ▲한국어과정으로 유학 오는 해외 학생들의 대폭 증원 ▲외국 현지에 경인학당 및 기숙사 설립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경인여대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학습 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유명인사 릴레이 특강을 2학기 내내 진행한다. 매학기 300여 명의 어학캠프 우수 이수자를 선발, 해외 인턴십·해외 어학연수·해외대학 교환학생 등으로 파견한다.
류화선 경인여대 총장은 “경인여대는 전국 138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고 점수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면서 “여자 전문대학 중에서는 물론 1등이고 남녀 전문대학을 통틀어서도 수도권 대학 중 2등, 전국적으로도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아주자동차대학>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16개 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 A등급의 영예를 얻었다. 그동안에도 아주자동차대학은 특성화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앞세워 정부재정지원사업과 대학평가에서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
실제 아주자동차대학은 2012년 교육부의 ‘세계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WCC) 육성 사업’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대학(고등직업교육인증원),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LINC) 사업(교육부), 전문대학 특성화사업(교육부)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4관왕’을 달성했다. 전국 140여 개 전문대학에서 4관왕을 달성한 전문대학은 아주자동차대학 등 소수에 불과하다.
현재 아주자동차대학의 목표는 ‘세계 수준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이다. 이를 위해 아주자동차대학은 직무 중심의 주문식 교육과정인 전공코스제는 물론 일대 일 수퍼카 제작을 통한 전공 협업 교육 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의 자동차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신성호 아주자동차대학 총장은 “개교 20주년이 되는 올해 대학구조개혁평가까지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학의 경사와 같다”며 “앞으로도 ‘전문대학 4관왕’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대학 구성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재능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는 2013년 WCC 선정을 시작으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최우수 선정, 전문대학 최초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선정,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사업) 선정에 이어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이른바 인천재능대의 전성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특히 인천재능대는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송도캠퍼스 시대를 열었다. 지난 8월말 교육부가 캠퍼스 일부 이전을 최종 승인함으로써 이번 2학기부터 송림캠퍼스(본교)와 송도캠퍼스라는 두 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게 된 것. 송도캠퍼스에는 경제자유구역이라는 송도 지역의 특성과 밀접한 유통물류과가 첫 번째로 이전한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 신항 등 공항·항만산업 인프라를 갖춘 송도 지역에 유통물류과를 이전, △대형 유통·물류 산업의 성장 도모 △지역산업과의 산학협력 강화 △산업 선도 인력 배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게 인천재능대의 구상이다. 이에 인천재능대는 송도캠퍼스에 최첨단 강의실과 실습실, 스터디룸을 마련했으며 국제회의실도 구축했다.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은 “유통물류과의 이전은 인천재능대의 많은 학과 중 한 개 학과가 이전한다는 의미보다는 인천재능대의 미래 꿈을 나누어 심는 과정”이라면서 “송도캠퍼스의 첫 단추인 유통물류과가 세계적인 학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끝냈다. 유통물류과를 시작으로 송도캠퍼스가 앞으로 국제캠퍼스로서 역할과 위상,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세계적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영상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는 국내 최고의 방송영상제작 전문인력 양성 대학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교사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학생평가, 현장중심의 전공교육과정 운영, 학습역량지원, 취·창업지원, 학생 충원율, 특성화계획의 수립·추진·성과 등 대부분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국가직업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으로의 개편을 통해 직무전문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콘텐츠제작-취업’으로 이뤄지는 콘텐츠제작단지형 캠퍼스를 구축하는 등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이 A등급 획득의 원동력이다.
대학구조개혁평가에 앞서 한국영상대는 1993년 대학 설립 이후 정부재정지원사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최근의 유의미한 성과라면 2013년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 획득과 2014년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이다. 그리고 지난 2월에는 대전·충청·세종지역 전문대학 중 최초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또한 예체능 계열 전문대학으로는 드물게 LINC 2단계 사업과 창업보육센터 건립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은 “지난 3년간 모든 대학 구성원들이 대학경쟁력 향상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한 결과”라며 “한국영상대가 창의적 영상콘텐츠 제작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변화와 혁신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WCC · LINC · 특성화사업 등 정부재정지원사업 ‘주목’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는 분명 수험생들이 전문대학 입시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다.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비록 A등급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A등급 전문대학 못지않게 우수한 전문대학들이다. 바로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전문대학들이다.
먼저 WCC사업 선정 대학들이다. WCC란 △국내·외 산업체 요구와 기술변화를 수용하는 교육여건 △지속 성장가능성 △글로벌 직업교육역량을 갖춘 선도 전문대학을 의미한다. 2011년 WCC사업이 처음 시작됐으며 사업 첫 해에 대전보건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 7개교가 WCC의 타이틀을 얻게 됐다. 이어 2012년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아주자동차대학 등 4개교가, 2013년에는 대림대학교·인천재능대학교 등 10개교가 WCC에 추가 선정됐다.
LINC사업 선정 대학들도 주목 대상이다. LINC사업은 산학협력 시대를 선도할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1단계 사업이 실시됐다. 1단계 사업에는 29개 전문대학이 참여했다. 이어 교육부는 지난해 5월 ‘2단계(2014년~2016년) LINC사업’ 참여 대학을 발표했다. 참여 대학 선정을 위해 교육부는 1단계 사업 참여 대학들에 대한 단계평가와 신규 참여를 신청한 대학들(4년제 43개교·전문대학 33개교)에 대한 선정평가를 실시했다. 이어 비교평가를 통해 최종 참여 대학을 결정했다. 전문대학의 경우 ‘산학협력선도형’과 ‘현장실습집중형(공학계+비공학계)’으로 구분, 평가가 이뤄졌다. 산학협력선도형 전문대학에는 대학별로 평균 7억 5000만 원이, 현장실습집중형 전문대학에는 대학별로 평균 5억 7000만 원이 지원된다.
당시 평가 결과 1단계 사업 실적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산학협력선도형에서는 아주자동차대학 등이 선정됐다. 또한 영남이공대학교와 계원예술대학교(이상 현장실습집중형)가 2단계 LINC사업에 신규 참여했다.
최근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을 통틀어 ‘특성화’가 강조되면서 전문대학의 특성화를 지원하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정부의 고등직업교육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 향후 5년 동안 약 1조 5000억 원 이상이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크게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단일산업 분야 특성화(Ⅰ유형) △복합산업 분야 특성화(Ⅱ유형) △프로그램 특성화(Ⅲ유형) △평생직업교육대학 특성화(Ⅳ유형)]과 세계로 프로젝트사업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Ⅰ유형에서는 자동차·간호보건·예술·관광분야 등 단일 산업분야로 특화된 전문대학들이 선정된 가운데 경기과학기술대학교·서울예술대학교(이상 수도권), 아주자동차대학·한국영상대학교(이상 지방)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Ⅱ유형에서는 복합분야 특성화가 우수한 대림대학교·인하공업전문대학·인천재능대학교·용인송담대학교(이상 수도권), 백석문화대학교·부산과학기술대학교·영남이공대학교·충북보건과학대학교(이상 지방) 등이 선정됐다.
올해 전문대학의 최대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힌 것이 유니테크(Uni-Tech) 사업이다. 유니테크(Uni-Tech) 사업은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그리고 기업이 연계, 하나의 사업단을 구성한 뒤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5년간 통합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30일 유니테크(Uni-Tech) 사업단을 최종 선정했다. 총 16개 사업단이 선정된 가운데 선정 분야는 기반기술 분야 11교, 정보통신 분야 3교, 유망서비스 분야 2교 등으로 구분된다.
권역별 선정 결과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대림대학교와 인천재능대학교 등이 선정됐다. 또한 비수도권에서는 영남이공대학교 등이 선정됐다. 사업단에는 사업운영비와 시설·기자재비가 각각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정부재정지원사업 선정 주요 전문대학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정부재정지원사업 ‘그랜드 슬램(Grand Slam)’ 대학이다. 그랜드 슬램은 원래 스포츠 용어로 테니스에서는 한 선수가 1년 동안 세계 4대 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을, 야구에서는 만루 홈런을 치는 것을, 골프에서는 전 미국 프로마스터스 4대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을 각각 의미한다. 대학의 경우 주요 정부재정지원사업과 대학평가에서 4관왕을 차지한 대학에 ‘그랜드 슬램’의 영예가 주어진다. 경기과기대는 ▲WCC 선정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평생학습중심대학사업 선정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에 성공함으로써 ‘그랜드 슬램’ 대학의 타이틀을 얻었다.
또한 경기과기대는 ‘1’호 해군 부사관 학군단 설치 대학이다. 경기과기대는 2014년 10월 해군과 부사관 학군단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어 경기과기대는 지난 9월 4일 해군 부사관 학군단 창설식을 개최했다. 제1기 해군 부사관 후보생으로 선발된 경기과기대 26명의 학생들은 이번 2학기부터 3개 학기 동안 군사학 교육을 받는다. 군사학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면 전원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된다.
김필구 경기과기대 총장은 “경기과기대 부사관 학군단 후보생들은 우리의 국토를 방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역할을 담당할 인재로 성장해 달라”면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올바른 인성과 강인한 체력을 갖추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계원예술대학교>
1993년 계원조형예술학교로 출범한 계원예술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100% 예술 디자인 특성화 대학이다. 계원예대는 개교 이래 꾸준히 특성화 전문대학의 길을 걸어 왔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특성화 전문대학으로서 위상과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LINC사업 선정과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특히 계원예대는 이남식 총장이 2012년 취임한 뒤 2013년 ‘CREATIVE EPICENTER KAYWON 창조적 예술 디자인 교육의 진앙지’라는 VISION 2020을 선포하면서 ‘제2 도약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2020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예술 디자인 교육 특성화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것이 VISION 2020의 핵심이다.
무엇보다 계원예대가 특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도입한 스튜디오 교육이 전문대학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스튜디오 교육을 통해 계원예대 학생들은 스튜디오 공간을 배정받아 실습과 작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계원예대 학생들의 실무역량 함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현재 계원예대는 실무교육과 산학협력교육 강화를 위해 크리에이티브 에피센터(Creative Epicenter)를 건립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에피센터에는 학생들을 위한 수업과 실습공간, 산학협력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남식 계원예대 총장은 “크리에이티브 에피센터는 창업과 산학협력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디자인 분야에도 종합병원 같은 곳이 있다면 계원예대의 크리에이티브 에피센터가 그곳이다. 이 자체가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림대학교>
대림대학교는 △2013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5년 연속 우수대학 선정 △2013년 고용노동부 대학 취업지원관 지원사업 선정 △2012년 대한민국을 빛낸 대표 브랜드 선정 △2012년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등 우수한 성과를 자랑하는 대학이다.
최근 대림대의 성과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유니테크(Uni-Tech) 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대림대는 서서울생활과학고와 CJ푸드빌(주)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취업보장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취업보장 기업의 우수성, 통합 교육과정 편성과 학사운영 계획의 적절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수도권 대학 유망서비스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림대에서는 호텔조리과가 사업에 참여한다. 사업 참여에 따라 대림대는 5년간 매년 최고 정부지원금 20억 원을 확보해 고교-전문대 간 직업교육 연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대림대는 DSC인증제·블록(Block)식 단계별 집중교육을 통해 호텔·외식서비스 분야 글로컬(Glocal) 직무능력을 갖춘 CJ푸드빌 숙련 조리인재를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남중수 대림대 총장은 “대림대 호텔조리과는 미국 최고의 요리학교인 CIA 출신 및 국내 특급호텔 조리장 출신의 최고 교수진과 2012년 신규 구축한 최첨단 조리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고교·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졸업 후 현장에 투입 가능한 숙련 조리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송담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는 지난 1994년 설립, 올해 개교 21주년을 맞은 중견대학이다. 2013년 교육품질 인증대학과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 선정에 이어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사업 선정,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선정, 전문대학 간호과 수업연한 4년제 지정 등 수도권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용인송담대는 공업계열 특성화대학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산학협력 부문과 공학 계열에서 경쟁력이 우수하다. 실제로 1998년부터 주문식 교육대학 등으로 선정되고 있으며 현재는 우수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NCS 기반 교육과정을 도입,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
공업계열 학과뿐 아니라 유아교육과의 경우 올해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을 정도로 유망한 학과다. 매년 95%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 전국 유아교육 관련 학과 중 5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간호학과는 2012년 용인 지역에서 최초로 설치된 뒤 2015년 졸업생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100%) 합격했다. 간호학과 외에 반도체과, 방송영화예술제작과 등의 유망학과도 신설됐다.
최성식 용인송담대 총장은 “지식화·정보화 시대에 대학들이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며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용인송담대만의 차별화되고 명확한 목표를 확립해 최상의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면서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해 일류대학으로 한걸음 더 발돋움하게 됐고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선정, 학생이 만족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대학임을 자부한다”고 밝혔다.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공업전문대학은 1958년 개교 이래 물류와 항공, 서비스, 기계, 화공산업 분야 등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를 통해 ‘취업이 잘 되는 대학’으로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2014년 인하공전의 취업률은 70%에 육박했다. 취업률도 높지만 유지취업률이 취업률보다 훨씬 높다는 게 인하공전의 강점이다.
인하공전이 취업에 강한 이유는 실무 위주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때문이다. 공업계열의 경우 해당 학과와 연계된 산업체의 주문식교육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사회실무계열의 경우 항공운항과를 비롯해 항공경영과, 관광경영과, 호텔경영과, 비서과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중 관광경영과와 호텔경영과는 국제인턴십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은 “반세기가 넘는 오랜 역사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교육으로 한국의 선도적인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현대 산업사회의 핵심 분야 2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며 “정보화 시대를 지나 더욱 다변하는 새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전문 기술인에게 요구되는 소양과 덕목, 그리고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인하공업전문대학의 전 구성원은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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