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안전한 연구실 사용 앞장 선다"

신효송 / 2015-09-17 18:16:01
방사능 재난 대비 워크숍 및 방재훈련 실시

경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손동철)가 오는 18일 방사능 재난에 대비한 워크숍 및 방재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경북대 방사선작업종사자(교수, 연구원 및 대학원생), 대구·경북권역 방사선사고지원단(U-REST),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대, 대구북부소방서 대현119안전센터, 복현치안센터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대구·경북권역 방사선사고지원단이 후원한다.


이 훈련은 방사성물질 사용시설 내의 화재로 인한 폭발사고로 방사성물질 오염과 누출 상황을 설정해 훈련함으로써 대학구성원의 방사선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함과 더불어 유관기관과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방사선사고지원단의 운영 및 활동 현황 ▷대구특수구조단 역할 및 활동 소개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및 대구 권역별 지정기관의 역할 ▷방사성물질 사용시설 내의 화재 사고에 따른 방재훈련 소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방재훈련은 경북대 생물관 4층 방사선 사용시설 내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확대되고 폭발이 발생해 인명이 다치는 가상 상황에서 펼쳐진다. ▷방사능 측정 ▷인명 구조 ▷화재 진압 ▷방사능 제염 및 방사선원 회수 상황 등의 대응 훈련이 전개될 예정이다. 방재훈련에는 화학분석 제독차, 구조공작차, 특수장비 운반차, 첨단 방사능방재차량 등이 동원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연구 및 교육을 위한 방사선 사용시설을 대학구성원이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은 물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초동 대처 능력 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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