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생 아이디어로 가족기업 이미지 바꾸다

김기연 / 2015-09-17 18:37:07
LINC사업단 CI·BI 지원 공모사업으로 전북대 가족기업들에 도움 전해
▲ 전북대 가족회사 디자인 지원사업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시상식 모습.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설경원·이하 LINC사업단)이 가족회사의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CI제작 및 BI 지원에 나서고 있다.


LINC사업단은 16일 ‘CI, BI 제작 지원 사업 학생 공모전 발표회’를 진행, ㈜제이온을 비롯한 8개 기업의 CI 및 BI를 제작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가족회사 CI, BI 개발을 지원해 대학과 기업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 전문디자인업체의 멘토링 지원을 받기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전북대 LINC사업단만이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 디자인 지원 사업이다.


지난 6월 설명회를 시작으로 3개월간 (주)제이온을 비롯한 8개 기업의 CI, BI 디자인을 공모했던 이번 사업에서 대상은 (주)제이온의 BI를 제작한 스텝업팀(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손성하, 한송이)이 수상했다.


직접 디자인한 BI를 흰색 박스티에 적용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브랜드스토리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의미 전달을 명확히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참여 가족회사 (주)아트스톤은 학생이 제작한 CI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회사 인쇄물에 적용해 현재 사용하는 등 효과도 크다.


설경원 LINC사업단 단장은 “올해로 3년 째 이 사업을 추진해오면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가족회사와 상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접했고 이런 모습이야말로 창조경제 실현에 필요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가족회사의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마케팅(포장·홍보물) 지원사업에도 많은 가족회사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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