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교육의 메카, 대구보건대"

신효송 / 2015-09-17 17:48:30
21년 연속 특채시험 합격자 지역 내 최다 배출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소방안전관리과가 2015년 소방공무원 특채시험에서 14명이 최종합격해 지역 대학 가운데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대구보건대 소방안전관리과는 소방 전공학과 특채시험이 시행된 지난 1995년부터 올해까지 21년 연속 1위라는 진기록도 함께 세웠다. 대구, 경북, 부산, 경남, 울산 등 영남권 대학 중에서 소방 관련 학과가 개설된 곳은 모두 21개 대학이다. 그동안 특채시험을 통해 소방공무원이 된 대구보건대 졸업생은 모두 210명이다. 일반 공채 합격자까지 포함하면 대구보건대 출신 소방공무원이 300명이 넘는다.


이번 시험은 전국 소방 전공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106명을 선발했다. 4년제 대학 졸업자를 포함해 총 1128명의 전공자들이 응시했다. 평균 10.6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국 소방관련 학과 운영 대학은 62곳으로 학교당 평균합격자는 1.7명이다.


대구보건대 관계자는 "22년간 다져진 교육노하우와 우수한 교수진의 노력이 적중했다"며 "9년 전부터 선배 소방공무원이 동문 후배들의 멘토가 돼 수험정보를 제공하고 진로를 도와주는 119드림 프로젝트를 실시한 것이 결정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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