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의 가치, 경북대에서 확인하자"

신효송 / 2015-09-15 16:02:21
문화예술작품에 나타난 대구지역말글 주제로 공개강좌 개최

경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손동철)에서 문화예술작품 속 사투리에 대해 알아보는 강좌가 열린다.


경북대 한국어문화원은 오는 18일과 25일 경북대 대학원동에서 '문화예술작품에 나타난 대구지역말글'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대구광역시 주최, 경북대 한국어문화원 주관으로 열린다. 지역말글(사투리)의 문화적 가치와 대구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8일은 '이창동 삶의 출발점, 대구 문화와 소설'을 주제로 김종현 경북대 기초교육원 초빙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경북대 출신 이창동 감독의 소설 작품에서 나타난 대구지역 문화와 말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오는 25일은 '판소리에 나타난 호남지역 말글과 문화'를 주제로 김익두 전북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호남지역의 말글 및 문화의 특성과 이를 보존·활용하려는 최근의 노력에 대해 알아본다.


경북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지역말글과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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