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대표단 100여 명이 11일 경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손동철)를 방문했다.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여성가족부 주최 '2015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 대학생들과의 만남과 학술 교류가 목적이다. 대표단은 외교부 공무원, 기업인, 언론인 등 중국 각계각층 인사로 1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중 관계를 주제로 한 포럼에 참여했다. 경북대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포럼에는 이정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한․중 경제 협력 관계를 넘어 일상 교류의 시대를 준비하자'를 주제로 발표했다. 중국 대표단과 경북대 학생들의 그룹별 토의가 진행됐다. 이어 경북대 도서관, 강의실 등 경북대 캠퍼스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대 관계자는 "경북대는 중국 대학과 학술 및 학생 교류를 확대하고 현지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중국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번 교류가 일회성 만남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 대표단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동시에 경북대의 진면목을 알릴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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