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경영학부 김대희 씨는 지난 7일 울산대 발전기금으로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지난 8월 7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김 씨의 아버지 故 김영식 씨가 살아생전 모교에 보탬이 되겠다는 유지를 받든 것. 고인은 울산대 79학번으로 토목공학과(현 건설환경공학부)를 졸업해 아들 김 씨와 26년차 선후배 사이다.
아들 김 씨는 "아버지께서 평소 첫 직장생활을 한 울산대의 졸업생임을 자랑스러워하셨다"며 "저 또한 아버지 뒤를 이어 공부한 모교라 기부를 통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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