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LED로 물고기 키운다"

신효송 / 2015-09-07 15:59:14
LED-수산생물융합 생산 연구센터 개소 및 착수보고회 개최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가 LED 빛으로 수산생물의 생산성을 높이는 원천기술 개발에 나서 주목된다.


부경대는 오는 8일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부산 남구 부경대 용당캠퍼스 LED-해양융합기술연구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LED-수산생물융합 생산 연구센터' 설립 및 수산 실용화 기술개발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연구센터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지원한다. 향후 7년간 총 92억 1900만 원의 연구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LED 빛 기술을 활용해 어류, 미세조류, 해조류 등과 같은 수산생물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원천기술을 개발 및 상용화할 계획이다.


현재 형광등 등 전통적인 광원을 양식 등에 부분적으로 활용해오고 있으나 빛의 공급과 조절이 자유롭지 못해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LED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파장의 빛을 정교하게 제어하는 기술이 개발돼 이를 활용한 수산생물 생리대사 활동 촉진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부경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산기술과 공학기술이 융합된 LED-수산 융합기술 개발을 본격화한다. 'LED 빛 기술을 활용한 수산생물자원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추진한다.


부경대 관계자는 "부경대의 학문적 역량과 LED-해양융합기술연구센터의 첨단 장비 및 전문인력을 활용해 빛을 이용한 미래형 수산식량의 증산과 창조경제형 과학영어(科學營漁)라는 신수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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