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는 2일 송도캠퍼스에서 최성을 총장과 김광오 총동문회장, 인천시 이용철 기획조정실장, 인천시의회 노경수 의장, 지역 언론사와 유관기관 대표 등 교내·외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캠퍼스 증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앞서 인천대는 2010년 수도권 최대 규모 전문대학 가운데 하나였던 인천전문대와 통합한 뒤 학생 입학정원이 1000명 증가하고 특례편입생이 4000여 명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실습 공간과 교수들의 연구 공간이 부족한 상태였다.
이에 인천대는 2013년 국립대 전환을 기점으로 부족한 교육·연구 공간 해소를 위해 송도캠퍼스에 3개동을 증축키로 결정하고 2013년 12월 착공식을 거쳐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신축 3개동 건물에는 강의실 27실, 실험실습실 66실, 교수연구실 89실, 연구용실험실 40실, 200명 규모의 학생식당, 150명 규모의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서 있으며 27호관은 공과대학·도시과학대학·사회과학대학이, 28호관은 도시과학대학·예술체육과학대학이, 29호관은 경영대학·동북아통상대학·생명과학기술대학·사회과학대학·자연대학이 주로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대는 신축 3개동 건물에 신재생에너지를 반영한 150Kw 태양광설비를 설치했고 1600USRT의 축열식지열시스템을 이용한 냉난방 설비도 설치했다. 이에 따라 에너지 사용량의 80%를 대체할 수 있어 공공요금 예산의 대폭 절감도 기대된다. 또한 인천대는 3개동 증축공사로 인해 교사확보율을 종전 131%에서 146%로 향상시켰다.
최성을 총장은 "지역사회 고등교육 선도를 기대하는 300만 인천시민들의 기대에 걸맞게 변화된 송도캠퍼스의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거점 국립대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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