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취업능력향상을 위한 현장실무체험교육 실시

김기연 / 2015-07-23 16:08:38
재학생 취업능력 향상 위해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과 함께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지청장 이화영)과 함께 인턴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현장실무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교육은 경영대학 학생들을 중심으로 고용관련 정부기관과 협력해 학교와 인접한 SK네트웍스 워커힐, 롯데월드 등에서 실시된다.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방학기간 내내 계속된다.


건국대가 노동부와 함께 추진하는 현장실무체험교육은 기존 인턴제의 문제점으로 제기된 ‘실무체험교육수준이 아닌 변형된 근로’라는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동시에 학생들의 취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실무체험 확대로 1년 이내에 30-40%에 달하는 신입사원 퇴사율를 줄일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학생에게 2주 또는 4주 단위로 현장체험과 실무실습을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편성됐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계획에 따라 해당기업과 직종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기업에서는 현장체험자에 대해 실무체험실적을 바탕으로 필기시험을 면제하거나 우선 채용하는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기존 인턴제도와 달리 현장실무능력이라는 새로운 요구를 재학 중에 해결하고 학생에게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계획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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