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국제대학생 자작차대회’ 종합우승

김기연 / 2015-07-21 19:10:23
자동차 연구동아리 ‘자.연.인’팀, 통산 4번째 우승 쾌거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김기영) 자동차 연구동아리 ‘자.연.인’팀(지도교수 조병관)이 16일부터 18일까지 영남대 경산캠퍼스에서 열린 ‘2015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자.연.인’팀은 2002년, 2012년, 2013년에 이어 올해로 4번째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두게 됐다.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로 1996년 처음 시작됐다. 2001년 국내 최초로 미국자동차공학회(SAE) 승인을 받고 국제대회로 승격해 매년 영남대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20주년 대회에는 전국 26개 대학에서 3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우승팀에게는 산업통장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대회 첫날인 16일에는 차량 디자인의 독창성, 구조적 안전성, 운전자 편의성, 정비용이성, 대량생산성 등을 겨루는 정적 검사(static test)와 제동력 검사 등이, 17일에는 가속력, 최고속도, 견인력, 바위타기, 진흙통과 등 동적 검사(dynamic test)가 각각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3.2㎞ 오프로드 트랙을 달리는 내구력 테스트가 진행됐다.


‘자.연.인’팀은 지난 겨울방학 때부터 최근까지 6개월 반 가량 차량 설계, 제작, 테스트를 마치고 대회에 참가했다. 회장 윤성호(기계공학부 3학년) 씨는 “‘대회를 즐기자’란 전략으로 대회 준비를 일찍 시작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좋은 추억을 쌓았는데 우승이란 목표를 달성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거의 매일 밤샘 작업을 하다시피 한 35명의 회원 모두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조병관 지도교수님과 기술연구원님, 조언을 아끼지 않은 선배님들께 모든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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