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막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현장"

신효송 / 2015-07-21 17:26:18
'2015년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 부산대에서 개최

부산대학교(총장 김기섭)에서 국내 건설 산업계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경쟁이 펼쳐진다.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대 양산캠퍼스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 '2015년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초고층 구조물의 내진설계에 대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대회이다. 대회 주제는 '초고층 건물은 지진에 과연 안전한가?(부제: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를 지켜라!)'다. 부산대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전국 대학에서 해당 대회 참가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사전 설계안 심사를 통과한 18개 대학 24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대회 첫 날인 23일에는 참가팀들이 설계한 구조물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24일에는 설계에 따라 직접 모형을 제작한다. 이 모형을 진동대(Shaking Table) 위에 올려 실험을 실시한다. 인공지진을 가장 잘 견뎌내도록 내진 설계한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동대 실험 장면은 대회 홈페이지(contest.koced.or.kr)를 통해 2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실시간으로 인터넷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 최우수 입상자는 대만 NCREE(국립지진연구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학생 내진경진대회(IDEERS 2015) 출전권과 제반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부산대 관계자는 "대학과 기업에서 추구하는 창의적 사고,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 역량과 자질을 배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