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해대상은 민족운동가이자 시인, 종교인, 사상가로 활동한 만해(萬海) 한용운(1879~1944) 선생의 삶과 사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평화, 실천, 문예 등 세 부문으로 나뉜다.
신 교수는 인간과 생명, 평화와 공존의 참뜻을 전달해 온 교육자이자 저술가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황병기 가야금 명인, 정현종 시인과 함께 올해 만해문예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평화부문에서는 알렉시스 더든 미국 코네티컷대 교수가 선정됐으며, 실천부문에서는 청전 스님과 무지개공동회가 선정됐다. 만해대상은 지금까지 김성수(17회 평화부문) 성공회대 전총장, 넬슨 만델라, 김대중 전대통령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신 교수가 이번에 기부하는 상금은 성공회대 신영복기금에 추가되어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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