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울산대 산학협력단의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인 '인류 최초의 사인 반구대 암각화'가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 '2015년 지역특화 문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지역의 전통적, 역사적 고유한 창조자산을 활용해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콘텐츠 산업 성장을 지원하는 전국 단위 공모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국비 4억 5000만 원과 울산시비 1억 4000만 원, 자부담 등 총 6억 6000만 원이다. 울산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식 업무협약을 맺고 '인류 최초의 사인 반구대 암각화'의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은 소설 <반구대>를 원작으로 한 '사운드 이미지 연극 반구대'와 증강현실(AR) 그리고 웹툰 제작 등 3개의 콘텐츠를 OSMU(One Source Multy Use)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개발된 콘텐츠를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지역 홍보대행사 타임이벤트도 공동사업자로 참여한다.
울산대 관계자는 "잠자고 있는 반구대 암각화를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 선사인의 숨결이 반구대를 찾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반구대 암각화의 가치와 진정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오는 2017년 세계문화유산 등재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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