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해외봉사단, 네팔대사관에 지진피해 성금 전달

이원지 / 2015-06-15 19:40:51
해외봉사단 학생들 “커피 한 잔 값씩만 네팔로 보냅시다” 모금 캠페인 펼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가 네팔 지진 피해 구호성금으로 모은 701만9594원을 네팔대사관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올 초 네팔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해외봉사단 학생들이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은 것이다. 이 날 김현성 학생처장을 비롯한 해외봉사단 학생들, 네팔 출신 강사, 현직 네팔 공무원이자 이 대학 대학원 석사과정생 등이 네팔대사관을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


네팔 지진 소식을 들은 봉사단 학생들은 지난 5월 4일부터 22일까지 “커피 한 잔 값씩만 네팔로 보냅시다”라는 모금 캠페인을 펼쳤고, 축제 기간에는 네팔 음식을 파는 부스를 마련하기도 했다.


그 결과 학생, 교직원 등 357명의 개인과 단체가 모금에 동참했고, 소식을 들은 동국대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학생들이 성금을 보내오기도 했다.


원윤희 서울시립대 총장은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학생들 스스로 캠페인을 펼치고 모금을 했다. 대견하다. 학생들의 마음이 잘 전해져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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