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의혹 서울대 경영대 교수 '파면'

이원지 / 2015-06-09 17:54:18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가 성희롱 문제를 일으킨 박 모(63) 경영대 교수를 파면하기로 했다.


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는 성희롱 등의 문제를 일으킨 박 교수를 지난 5일자로 파면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강제로 교수 직책을 박탈하는 파면은 학내에서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다. 파면되면 5년간 공무원 및 교원 임용이 금지되며, 퇴직금이나 연금 수령에 있어 불이익을 받게 된다.


앞서 박 교수는 수업 뒤풀이 술자리 등에서 여학생 볼이나 손등에 뽀뽀를 하거나 '나를 꼬실 수 있겠느냐', '여자가 꼬시면 성추행이 아니다' 등 성적 수치심을 느낄수 있는 말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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