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은 오는 8일 전남대 용지관 광주은행홀에서 열리며 시상식이 끝난 뒤 ‘분단과 민주주의, 풀어야 할 과제’라는 주제로 서중석 명예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전남대는 “서중석 교수는 일관되게 우리사회의 민족운동과 민주화운동, 민중운동에 대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앞장서 펼쳐왔다”며 “서 교수가 민족·민주화 운동에 대한 기념비적 연구성과인 「한국현대민족운동연구 Ⅰ·Ⅱ」 「한국민주화운동사 Ⅰ·Ⅲ」 등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서 명예교수는 ‘민중의 삶과 투쟁’, ‘한국현대민족운동연구 Ⅰ·Ⅱ’, ‘한국민주화운동사 Ⅰ·Ⅲ’(공저) ‘6월항쟁: 1987년 민중운동의 장엄한 파노라마’, ‘광주학살·광주항쟁은 민족사의 분수령이었다’, ‘광주항쟁과 천주교회의 진실 알리기’ 등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발표하면서 한국 근현대사 민족운동·민주화운동·민중운동 연구를 주도했다.
“서중석 교수의 이같은 연구업적은 후광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생을 통해 지향했던 민주주의와 평화, 인권신장이라는 보편적이고 고결한 가치와 부합한다”고 전남대는 설명했다.
후광학술상(전남대학교민주평화인권학술상)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과 인권함양, 한반도 평화정착에 크게 기여한 후광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전남대가 2006년 제정한 상이다.
역대 수상자는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제1회), 고(故) 리영희 전 한양대 교수(제2회),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제3회),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제4회),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제5회), 서경식 동경경제대 교수(제6회), 최정운 서울대 교수(제7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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