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대는 카페 '망고식스' 운영 기업인 (주)케이에이치컴퍼니와 13일 숭실대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커피바리스타 교육과정 개설과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헌수 숭실대 총장과 강훈 (주)케이에이치컴퍼니 대표를 비롯해 숭실대 이태식 대외협력실장, 한혜숙 숭실호스피탈리티 원장 등이 참석했다.
커피바리스타 교육과정은 남북하나재단(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추진 중인 북한이탈주민 전문 직종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된다. ㈜케이에이치컴퍼니는 교육 콘텐츠 지원과 교육 수료 후 취업처 제공을 담당하며 숭실대는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생 관리, 사업 추진 결과와 사업비 정산 업무를 담당한다.
교육은 숭실대 평생교육원에서 약 5개월간 진행되며 교육생은 남북하나재단에서 모집한다. 협약 기간은 2016년 2월 28일까지다.
강훈 대표는 "숭실대에서 진행하는 이탈주민 특화사업에 초대해주신 한헌수 총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숭실대에서 커피 사업 등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현장에서 적극 협력해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에 조금이라도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헌수 총장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카페 망고식스를 운영하는 ㈜케이에이치컴퍼니와 뜻 깊은 협약을 맺게 돼 감사하다"며 "통일시대 창의적 리더를 세우는 숭실대가 통일을 대비하는 노력으로 새터민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데 앞으로 평생교육원뿐만 아니라 숭실호스피탈리티 등 유관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통일을 앞당기는 좋은 결실들을 많이 맺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평양 숭실에서 출발한 숭실대는 국내 유일의 이산대학으로서 통일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숭실대는 지난 8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통일한국세움재단의 새 출범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가졌다. 앞으로 통일한국세움재단은 남북의 평화통일에 관한 연구와 교육을 후원하는 각종 사업들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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