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교육 한류 통해 세계로 뻗어나간다"

정성민 / 2015-05-10 15:39:01
베트남 TUEBA에 이어 국내 사이버대 최초 몽골대학과 학위과정 운영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홍덕률)가 교육 한류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최근 대구사이버대는 몽골 울란바토르시립대(ulaanbaatar state university)와 '2+2 복수학위과정' 개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울란바토르시립대에 특별한국어학과가 별도로 개설된다. 교육은 먼저 1학년·2학년 과정 동안 한국어 교육(오프라인)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울란바토르시립대 학생들은 1학년·2학년 교육 기간에 총 70학점 이상을 이수하며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을 통과할 경우 대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행정학과 3학년으로 편입학할 수 있다. 이어 온라인 수업을 통해 3학년·4학년 과정을 이수한다.


대구사이버대와 울란바토르시립대는 복수학위과정에 따라 140학점 이상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 대학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수여할 방침이다. 특히 울란바토르시립대 학생들은 공동 복수학위 취득은 물론 재학 기간 동안 한국의 IT 분야 기업 등을 경험하는 혜택도 받는다.


홍덕률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수요와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한국어를 바탕으로 행정, 전자정보통신공학 등 전문지식까지 습득한 한국 맞춤형 고급인재를 몽골 현지에서 배출한다는 점이 글로벌 교육 영토 확장에 대한 사이버대 교육 콘텐츠의 상징적 의미"라면서 "대구사이버대가 사이버대 역사상 최초로 베트남에 이어 몽골에까지 교육 분야 글로벌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바이갈사이한(S.BAIGALSAIHAN) 울란바토르시립대 총장은 "이번 복수학위프로그램을 통해 몽골과 울란바토르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어가 가능한 전문 인재를 배출함에 따라 한국 기업의 몽골 진출을 촉진, 양국 교류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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