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소개] 디지스트(DGIST)

이원지 / 2015-05-06 15:27:51

“학부생 공동연구프로그램 ‘UGRP’통해 융복합 연구 능력 함양”


디지스트(D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융복합 교육 및 연구를 통해 지식창조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이공계특성화대학이다. 21세기 탄생한 신생대학으로서 기존 대학과의 차별성을 실현하기 위해 디지스트는 융복합 교육, 리더십 교육, 기업가정신 교육 등 3대 교육 방향을 설정했다. 무학과 단일학부제 커리큘럼 운영, 학부교육 전담교수제 운영, 융복합 전자교재(e-book) 자체 개발 등 기존 이공계 대학이 시도하지 못한 3대 교육혁신 시스템을 시행하며 국내외 이공계 대학의 롤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디지스트 학부과정은 기초과학 및 공학 중심의 융복합 교육을 바탕으로 21세기 당면한 과학기술적 이슈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교육하고 있다. 특히 융복합 연구의 바탕이 되는 협업적 연구 및 탐구 능력 배양, 과학기술의 사회적 책무 정립 및 수행, 상호소통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학부 커리큘럼에 학부생 공동연구프로그램인 UGRP(Undergraduate Group Research Program)를 도입했다. UGRP는 3~4학년 학부생 5명 내외가 그룹을 형성해 디지스트 교수 및 연구원과 국내외 각 분야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연구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연구 주제 기획에서부터 연구 수행, 성과 도출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자율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기완결적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학부생들은 학기별로 3학점씩 총 12학점을 이수하며, 프로젝트는 1년 단위로 2년의 기간 동안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차별화된 학생연구프로그램으로 디지스트의 핵심적인 교과과정으로 정착해 갈 UGRP는 4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프랜시스 크릭 코스
20세기 기초과학 융복합 연구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프랜시스 크릭의 이름으로 제안된 이 코스에서는 다양한 기초과학 간 융복합 실험을 중심으로 연구 프로젝트화해 기획, 집행, 정리,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며 평가받는다.


장영실 코스
한국 과학기술사에 족적을 남긴 창의적 발명가 가운데 대표적 인물이라 할 수 있는 장영실의 이름으로 제안된 코스다. 기초과학과 공학 간의 융합을 지향해 학생 고유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발명, 장비의 개조, 새로운 공학적 프로세스 도출 등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기획 및 집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문제해결 능력에 초점을 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다양한 포맷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평가받는다.


정약용 코스
조선의 대표적 실학자이자 철학자, 과학자로서 많은 업적을 남긴 바 있는 정약용의 이름으로 제안된 코스다. 기초과학과 인문사회학 간의 융합을 지향한다. 과학다큐·방송, 과학예술, 과학출판·일러스트레이션·창작·번역, 과학평론, 대중과학을 위한 프로그램, 모바일 게임 등 미디어 콘텐츠, 미디어 인터페이스 디자인, 과학과 융합된 미술·음악 공연, 과학기술 비평, 과학기술 평가·컨설턴트, 과학기술 모의 정책 입안 등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구성 기획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하며 평가받는다.


빌 게이츠 코스
현대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한 기업의 상징이자 이를 통한 사회적 배려의 아이콘인 빌 게이츠의 이름으로 제안된 코스다. 적정기술 기반의 사회적 기업을 꿈꾸는 연구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 산학연 협력, 과학벤처 아이템 및 사회적 기업 관련 프로젝트 등을 기획하고 집행해 그 성과물을 공유하고 평가받는다.

UGRP는 디지스트가 추구하는 융복합 연구능력 및 협업적 탐구 능력 배양, 기초과학과 기초공학 간의 실효성 있는 결합, 인문학적 소양의 함양과 산학연 상생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타 대학과 차별화된 공동연구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통합적 사고를 함양하게 되고, 창발적 연구수행 능력을 지닌 지식창조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디지스트 최경호 융복합대학장은 “디지스트만의 공동연구프로그램 UGRP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 연구 분야와 다른 연구 분야에 대한 융복합 연구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와 동시에 능동적으로 연구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창의력(Creativity),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동안 체득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기여(Contribution)와 배려(Care)를 몸소 익혀나가 디지스트의 인재상인 ‘3C 인재’를 완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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