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영국 쉐티 교수에게 명예박사학위

김기연 / 2015-05-04 18:30:38
의학발전 및 인도주의 실천에 기여한 공로 인정해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4일 연암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영국 켄터베리크라이스트 처치 대학 아소데 아난트람 쉐티(Asode Ananthram Shetty, Prof. of Canterbury Christ Church University) 교수에게 명예 보건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함기선 총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한서대 교직원 및 총학생회 간부들과 쉐티 박사와 학문적으로 관계가 깊은 아키히로 우메자와(Akihiro Umezawa) 일본 식약청 부청장, 자바르고다(Palaksh Kanive Javaregowda) 인도 NITTE대학 교수가 참석해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축하했다.


쉐티 교수는 정형외과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서 지난 30여 년간 연구와 임상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는 많은 업적을 쌓았다. 특히 3D프린팅과 로봇수술, 줄기세포 골절이식수술 등에서 이룬 업적을 인정받아 2008년 영국 BBC로부터 대표 무릎관절 전문의로 선정됐고 세계적인 의학논문출판사인 Elsevier는 그 해 가장 훌륭한 논문에 수여하는 ‘Elsevier 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여 년간 매년 아프리카를 비롯한 의료 환경이 열악한 곳을 찾아가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무상으로 치료해주는 등 인도주의 실천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쉐티 박사는 “수만 명을 질병으로부터 구할 수 있는 재생의료분야에 대한 자신의 업적을 인정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한서대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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