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토요일마다 ‘총장 만남의 날’ 열어

김기연 / 2015-04-24 18:03:17
18일 첫 만남 이후 제도 개선과 신설 등 성과 얻어

전북대학교 이남호 총장은 4월부터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총장실 문을 열고 ‘총장 만남의 날’을 시행하고 있다.


이 총장은 소통‧복지 관련 전문 홈페이지를 개설, 구성원 누구나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정해 만남을 신청하면 총장과 일대일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만남의 날 행사가 처음 열린 18일 이남호 총장은 만남을 신청한 한결 씨(정치외교학과 4학년)를 만나 티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결 씨는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모범생을 넘어 모험생을 키우기 위한 노력’에 대한 방안을 물었고 이 총장은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레지덴셜칼리지’나 ‘오프캠퍼스’ 등 이를 실현시킬 주요 사업과 계획에 대해 답했다.


이 총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모험 정신이 투철한 활동을 한 한 ‘모험생’을 찾아 포상하는 제도 방안 마련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고 대학 본부는 ‘전대 모험상’을 포상하기로 잠정 확정하는 등 실제 정책에도 반영되는 성과도 올렸다.


이남호 총장은 “전북대가 성장을 넘어 성숙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구성원들과 눈빛을 주고받는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제도를 만들었다”며 “교수, 직원, 학생이 이르기까지 더 많은 구성원들을 직접 만나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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