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에서 찾아본 물’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부스는 고조리서 <음식디미방>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옛 음식을 전통 방식 그대로 재현해 조상들의 슬기로운 ‘물’ 사용법을 알리고 전통한식 조리의 변천사도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음식디미방은 1670년경 석계(石溪) 이시명의 부인 안동 장씨(安東張氏)가 한글로 요리명과 요리법을 쓴 최초의 우리말 요리서이다.
전시품목은 음청류(화채, 수정과, 식혜, 원소병, 국화차, 매화차), 종가음식(꿩김치, 숭어전, 가제육, 가지찜, 양숙편, 연계찜, 약게젓, 모시조개탕), 전통주(삼해주, 구기주, 과하주, 안동소주, 막걸리)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수인 한식조리학과 교수는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들이 음청류와 전통 떡을 시식하며 한국의 전통 조리법과 상차림, 식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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