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최 씨의 추모비 앞에서 진행된 이번 추모식에는 박정극 동국대 학술부총장을 비롯해 故 최 씨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던 역사교육과 동문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추모식은 한철호 역사교육과 주임교수의 추념사를 시작으로 ▲故최혜정 씨 유가족 추모사 낭독 ▲추모시 낭독 ▲추모곡 합창 ▲헌화 및 묵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 교수는 추념사에서 “너희부터 나가고 선생님이 나가겠다고 한 故최혜정 동문과 다른 세월호 희생자들을 잊지 말고 마음과 생각에 새기자”며 “그것이 산 자의 의무이자 책임이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에서 열린 합동추모식 때문에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아버지 최재규 씨는 역사교육과로 보낸 추모의 글에서 “자식과 부모로 함께한 너무나 짧았던 인연을 앞으로도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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