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씨는 대전에서 공인중개사로, 우 씨는 청주에서 주택관리사로 종사중이다. 주로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대학생들이 도전하는 시험에서 만학의 나이로 합격한 데에는 분명 피나는 노력과 끈기가 필요했을 것. 김 씨는 “학우 분들과 금융권에서 종사하는 친구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었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우 씨는 “주변에서 저를 다시 보게 됐다며 우스갯소리를 한다”며 “‘항상 변화하고, 도전하고, 성취하자’가 인생의 좌우명인데 이를 지켜가고 있는 것 같아 스스로가 대견했다”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자산관리학과 이하일 교수는 이들을 위해 수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저녁 쉬는 시간 없이 시험대비 특강을 진행했다. 우 씨는 특강에 참석하기 위해 청주에서 대전으로 통학하며 공부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두 사람은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현업에 접목시켜 노인들과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재무 설계와 상속세 관련 상담을 통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하일 교수는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금융부동산 및 재경분야에서 재직 중인 직장인들이 많다”며 “업무와 관련된 전문 지식을 쌓고 인맥을 넓히며 좀 더 유망한 분야로의 이직을 준비하기 위해 입학을 결정하는 사례도 많다”고 덧붙였다.
건양사이버대는 한국FPSB협회로부터 재무설계사 양성을 위한 AFPK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2012년부터 자산관리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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