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장애학생 복지 수준 전국 최고"

신효송 / 2015-04-09 15:02:08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 실패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 선정돼

부산대학교(총장 김기섭)의 장애대학생 복지 수준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는 교육부 직속기관인 국립특수교육원의 '2014년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 실태 평가'에서 전국 368개 대학 중 '최우수 대학군'에 포함됐다고 9일 밝혔다.


국립특수교육원은 지난 2003년부터 3년 주기로 전국 대학의 장애학생에 대한 교육복지 지원 실태를 조사해 장애 학생 고등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장애학생 지원에 대한 대학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실태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총 407개 평가 대상 중 368개 대학(캠퍼스 포함)을 상대로 진행됐다. 지난 3월 말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부산대는 3개의 평가항목 중 '선발' 및 '교수·학습' 평가영역 최우수, '시설·설비' 영역 우수 점수를 획득해 종합 90점 이상(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최우수 대학은 부산대를 포함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전국 22개 대학이 선정됐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선 부산대가 유일하게 최우수 대학군에 포함됐다.


전국 대학 평균점수는 61.22점으로 나타났다. 최우수 6.0%(22개교), 우수 10.6%(39개교), 보통 29.1%(107개교), 개선요망 54.3%(200개교)로 조사됐다.


부산대 관계자는 "부산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부산대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인적·물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교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대학구성원의 장애인식 개선 노력, 이동 편의시설 개선 등 일반인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학생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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