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정경화 초빙석좌 교수와 패컬티 콘서트

이원지 / 2015-04-08 13:51:44
7일 오후 7시 교내 김영의홀…교직원, 학생 등 600여 명 참석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는 7일 오후 7시 교내 음악관 김영의홀에서 정경화 초빙석좌교수와 함께 하는 패컬티 콘서트(Faculty Concert)를 개최했다.


패컬티 콘서트는 이화여대 음악대학이 주최하는 음악 공연이다. 교내 교수진 및 전문가의 기악, 성악, 국악 등 다양한 연주 감상을 통해 구성원이 하나 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고 있다. 2010년 이화여대 박물관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5년간 이화역사관, 산학협력관 등 캠퍼스 곳곳에서 릴레이 형태로 이어져왔으며 이번에 17번째를 맞았다.


보통 점심시간을 이용하는 것과 달리 저녁시간에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이화여대 관현악전공 초빙석좌교수인 정경화 교수가 함께 했다.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이날 정 교수는 미국의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 함께 프랑스 작곡가 포레(G. Fauré)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 A장조 Op. 13’과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E. Grieg)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3번 C단조 Op. 45’을 연주해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였다. 이어 베베른의 초기 작품 가운데서도 명곡으로 꼽히는 ‘바이올린을 위한 4개의 소품 Op. 7’을 연주한 뒤 끝으로 ‘크로이처’라는 별명으로 더욱 유명한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9번 A장조 Op. 47’을 선사해 청중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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