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2016학년도 학사개편안'과 관련해 소속 교수와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전임교수 충원 등 통합학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예술디자인대학 소속 교수·학생 대표 등과 총장 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통합학과 교육프로그램 확충 등 후속조치와 관련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로 했다. 또 건국대는 소통과 협의를 강화하기 위해 학칙 등을 개정할 때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학생 참여 소통기구'도 설치키로 했다.
건국대 관계자는 "오랜 준비와 협의과정에도 불구하고 학사개편의 취지와 방향, 내용에 대한 구성원들의 의견수렴 과정과 폭넓은 공감을 얻는데 미비한 점이 있었던 만큼 제도적 보완을 통해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학부제를 학과제로 전환하고 신입생을 학과소속으로 선발함으로써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 교육과 진로지도의 내실화를 추구할 계획"이라며 "학과통합에 따른 후속조치와 관련해 앞으로 각 학과 교수와 재학생 등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건국대는 영화학과와 영상학과는 '영화·애니메이션학과'로, 공예학과와 텍스타일디자인학과는 '리빙디자인학과'로 통합 운영된다. 또 영화연출과 연기, 애니메이션, 공예, 텍스타일 등의 각 예술디자인 분야 특성과 전문성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트랙별 커리큘럼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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