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싱가포르 교육부 장관과 대학발전 논의

이원지 / 2015-04-03 15:16:45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지난 2일 싱가포르 교육부를 방문해 헹 스위 킷(HENG Swee Keat) 교육부 장관과 양국의 미래 교육과 대학 발전방안에 대한 진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 총장과 헹 스위 킷 장관은 전세계적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교육의 변화상에 대해 논의하고 이화여대와 싱가포르 교육기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헹 스위 킷 장관은 “인구 감소에 따른 학령인구의 감소는 세계적인 문제이나 한편으로는 학생 하나 하나의 개발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그러기 위해 대학들은 교수 방법을 더욱 개발해야 하고 무한 경쟁 시대에 자격을 갖추지 못한 대학은 도태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에 최 총장은 “교육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교육보다는 연구 중심으로만 대학을 평가하는 현재의 대학 평가에 대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두 사람은 무크(MOOC), 온·오프라인(on&off line) 교육이 결합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이 대세가 되어 교육의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최경희 총장은 싱가포르 교육분야 교류협력 확대 및 동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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