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선도대학, '대학 창업기지화' 본격 시동

신효송 / 2015-04-02 17:20:41
전국 28개 창업선도대학, 중소기업청과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2015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652억 원)의 본격 추진에 앞서 2일 국민대에서 28개 창업선도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28개 창업선도대학 총장단 및 창업지원단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업선도대학은 ▲연세대, 동국대, 인덕대, 건국대, 국민대, 한국산업기술대, 인천대, 경기대, 단국대(이상 수도권) ▲호서대, 한남대, 충북대, 순천향대, 한국교통대, 한밭대(이상 충청권) ▲조선대, 전주대, 원광대, 전북대, 순천대(이상 호남권) ▲계명대, 경일대, 강원대, 영남이공대(이상 대경권) ▲동아대, 부경대, 경성대(이상 동남권) ▲제주대(이상 제주권)이다.


이번 행사는 창업선도대학이 '대학의 창업기지화' 선봉에 서서 우수한 예비창업자 육성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월말 창업선도대학으로 신규 지정된 7개 대학(국민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전북대, 순천대, 부경대, 경성대)의 총장들이 직접 참석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국정과제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포함된 '대학의 창업기지화'의 핵심 사업이다. 우수한 창업 인프라 및 역량을 보유한 대학을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있다. '창업자 발굴→ 창업교육→ 창업사업화→ 후속지원'에 이르는 창업 전단계를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한다. 창업선도대학에 지정되면 운영이 보장된 기간 동안(최소 3년) 매년 평가를 통해 대학당 13억 원에서 32억 원까지의 정부예산을 차등 지원받게 된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금년도에는 창업선도대학 사업에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며 "창업선도대학이 우수한 스타 기업을 집중 발굴해 전국민 창업 붐 조성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28개 창업선도대학은 오는 6일부터 일제히 창업넷(www.startup.go.kr)을 통해 600여 명의 (예비)창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