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푸름이 아빠’ 최희수 작가 특강 성황

김기연 / 2015-03-26 18:48:46
사교육없이 키운 영재육성법 초보부모들에게 전달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26일 건양대병원 강당에서 유아서적 작가로 유명한 ‘푸름이 아빠’ 최희수 작가를 초청해 지역 주민대상으로 ‘좋은 부모 되기’ 특강을 실시했다.


최희수 작가는 ‘영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라는 주제로 두 자녀를 영재로 키워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자녀교육법에 대해 강의했다.

최 작가는 자녀교육에 가장 좋은 것은 독서라며 우선 책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많은 책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책을 읽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놀이처럼 여기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혼자서 책을 읽을 때까지는 계속 부모가 책을 읽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작가는 “어항 속에 사는 작은 금붕어가 강에서 자라면 50cm까지 자랄 수 있는 것을 아느냐”고 학부모들에게 물으며 “자녀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를 고민하지 말고 아이들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교육을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아이가 사랑을 느끼게 하려면 부모는 아이의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아이가 표현하는 감정에 공감하고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키울 때 위험한 부모는 무조건 아이 말을 다 들어주는 부모, 분노를 표출하는 부모, 무관심한 부모라며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막는 행위들이라며 자제해 주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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