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26일 건양대병원 강당에서 유아서적 작가로 유명한 ‘푸름이 아빠’ 최희수 작가를 초청해 지역 주민대상으로 ‘좋은 부모 되기’ 특강을 실시했다.
최희수 작가는 ‘영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라는 주제로 두 자녀를 영재로 키워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자녀교육법에 대해 강의했다.
최 작가는 자녀교육에 가장 좋은 것은 독서라며 우선 책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많은 책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책을 읽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놀이처럼 여기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혼자서 책을 읽을 때까지는 계속 부모가 책을 읽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작가는 “어항 속에 사는 작은 금붕어가 강에서 자라면 50cm까지 자랄 수 있는 것을 아느냐”고 학부모들에게 물으며 “자녀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를 고민하지 말고 아이들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교육을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아이가 사랑을 느끼게 하려면 부모는 아이의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아이가 표현하는 감정에 공감하고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키울 때 위험한 부모는 무조건 아이 말을 다 들어주는 부모, 분노를 표출하는 부모, 무관심한 부모라며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막는 행위들이라며 자제해 주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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