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국시에서 높은 합격률 보여"

신효송 / 2015-02-24 17:31:38
전 학과, 전국 평균 상회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각종 국가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화제다.


대구보건대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100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보건대 간호학과는 최근 4년간 합격률 100% 3회, 99% 1회를 기록했다.


대구보건대의 국가시험 결과는 전 학과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안경사 국가시험에서는 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 응시생 102명 중 92명이 합격해 합격률 90.2%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평균 76.2%보다 14% 높은 결과다. 특히 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 이근영 씨는 이번 시험에서 250점 만점에 246점을 받아 전국 차석을 차지했다.


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와 치위생과는 물리치료사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합격률 93.9%와 92.1%로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국평균보다 각각 5.3%, 3.2% 높은 결과다. 대구보건대 언어재활과는 언어재활사 2급 국가시험에서 합격률 82.4%를 나타내 전국평균 71.9%에 비해 10.5% 높았다.


대구보건대 방사선과는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평균보다 6.6% 높은 75.1%를 기록했다. 대구보건대 보건행정과는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에서 전국평균보다 9.8%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또한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 이경환 씨는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280점 만점에 274점으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이처럼 대구보건대 전 학과가 국가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유지하게 된 비결은 44년간 보건 특성화대학으로 발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시험 대비를 철저히 했기 때문이다.


대구보건대 관계자는 "대구보건대에서는 국가시험 응시자가 많아 합격률 유지가 어렵지만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또한 국가시험을 치르는 전 학과가 이렇게 고른 성적을 내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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