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평화인권캠프 개최"

신효송 / 2015-02-10 17:28:33
평화의 섬 10주년, 제주4.3사건 맞이해 개최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가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제주 각지에서 '제26회 동아시아 대학생 평화인권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 평화의 섬 지정 10주년'과 '제주4.3사건 68주년'을 맞이해 개최됐다.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과 제주 4.3평화재단이 후원하고 제주 로베로호텔, JDC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장소를 지원해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주 4.3', '태평양 전쟁 말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동아시아와 제주를 둘러싼 군사화' 그리고 현재 제주사회에서 가장 큰 이슈라 할 수 있는 '제주 개발방향과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행사에는 제주대, 전남대, 동아대, 서울대, 일본 리츠메이칸대, APU 학생과 지도교수진 등 8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참가대학 학생들이 중심이 돼 현장 전문가들의 강의, 필드워크(현장답사), 학생들의 토론과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필드워크를 통해 작은 섬 '제주'에서 나아가 '동아시아'라는 거대한 공동체 속 나와 우리의 경험이 결코 무관하지 않음을 알게 됨으로써 연대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