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관리 교육 대구대가 맡는다"

신효송 / 2015-02-09 14:33:24
지역 최초 HACCP 교육훈련기관 지정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지난 6일 대구·경북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됐다.


HACCP은 식품의 안전성을 보증하기 위해 식품의 원재료에서부터 생산, 제조, 가공, 보존, 유통을 거쳐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식품을 섭취하기 직전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해요소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대구대는 이번 국가교육기관 지정으로 'HACCP 교육원'을 산학협력단 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후 지역 내 모든 식품 및 관련 업체들의 HACCP 교육·훈련을 담당하게 된다. 대구대는 HACCP 인증을 받기 위해 필수이수해야 하는 HACCP 경영자과정, 팀장과정, 팀원과정과 정기교육훈련과정을 오는 3월부터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대구대는 관련 학과 교수 및 전문강사가 실시하는 교육 과정은 물론 식품안전관리자문단 운영, 단체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사)한국식품기술사협회, (사)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외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대구대는 식품 및 바이오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련 학과 학생들의 취업 및 현장실습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대 관계자는 "대구대는 지역의 식품 및 관련 기업들이 양질의 HACCP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대구대가 식품 및 바이오 관련 분야 기업들과의 상호 교류와 지원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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