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건국대 학생들은 건축설계학과 신태섭, 이경석, 김보영(이상 4학년), 이빈(2학년) 씨 등 4명이다. 이들은 ‘3D프린터와 대중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문화적 가능성’을 주제로 ‘클라우드밤 프로젝트’(Cloudbomb project)를 진행했다.
건국대 학생팀이 디자인하고 제작한 공공예술품 ‘파빌리온’에서 DJ의 음악에 맞춰 대중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들을 3D프린터를 통해 실제 제작하여 판매, 전시를 했다. 대중들이 단순히 일방적 소비자가 아닌 누구나 디자이너로서 생산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작업이었다.
김영석 건국대 교수는 “건축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타 전공학생들과 모여 새로운 공간, 새로운 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며 “단순히 학교에서 주어진 과제가 아닌, 사회적 이슈를 전공분야와 엮어 과제를 진행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과 기업이 함께 힘을 합쳐 만들어 나갔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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